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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경기일정, 9일 오후 8시 다카야 츠쿠다와 한판 승부

입력 | 2014-02-09 11:01:00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사진 동아DB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개그맨에서 파이터로 변신한 윤형빈의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타카야 츠쿠다와의 한일 전 경기를 가진다. 이날 경기는 수퍼액션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날은 윤형빈의 경기일정 외에도 페더급 권배용-최무겸, 라이트급 타카스케-시모에스, 밴텀급 김수철-모토노부, 플라이급 조남진-미키히토, 라이트 헤비급 김내철-류타 경기가 펼쳐진다.

윤형빈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THE-K 호텔에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모습을 드러내 로드FC의 계체량에 임했다. 그 결과 전날에 비해 6kg이 감량됐다.

윤형빈은 계체량 전날 76kg였으나 24시간 동안 수분을 빼는 감량을 실행했다. 윤형빈은 그렇게 6kg을 뺐으며 70.45g을 기록해 단 50g차로 계체량에 통과했다.

윤형빈은 "수분 감량으로 목이 쉬었다"며 "체중 감량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선수들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윤형빈 경기일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경기일정 공개됐네 기대된다", "윤형빈 6kg 감량 성공 놀랍다", "윤형빈 경기일정 메인매치라 맨 뒤인 것 같다", "윤형빈 하루 만에 6kg 감량 하다니 믿기지 않아", "윤형빈 하루만에 6kg 감량이라니 그게 가능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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