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경마의 장우성 선수(36·4팀)가 1월 다승 선두를 기록하며 2014년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가 밝힌 2014년 1월 한 달간의 경주 결과를 보면 장우성 선수가 9승으로 선두였고, ‘대상경주의 사나이‘ 안득수 선수가 1승 뒤진 8승을 거두었다.
장우성 선수는 시즌 첫 경주인 1월 10일 제1경주에서 ‘기적무대’와 호흡을 맞춰 경주 내내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첫 승을 기록한 이후 줄곧 다승 1위를 지키고 있다.
마주 부문에서는 4승의 강남환 마주가 3승을 거둔 7명의 공동 2위에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