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종합격투기 파이터 데뷔전을 갖는 개그맨 윤형빈이 승리를 다짐했다.
전날 윤형빈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 케이 호텔에서 진행된 로드FC 14 계체량에서 한계체중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을 기록, 간신히 통과했다. 평소 82-83kg 정도의 체중을 갖고 있던 윤형빈은 계체를 하루 앞두고 무려 6kg 감량에 성공하는 투혼도 선보였다. 타카야츠쿠다 역시 69.85kg을 기록해 계체량을 통과했다.
윤형빈은 이날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회 대회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맞대결한다. 윤형빈-타카야츠쿠다 경기가 펼쳐지는 로드FC 14회 대회는 XTM의 슈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로드FC 14, 윤형빈 꼭 이겨라",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로드FC 14, 윤형빈 잘할 수 있을까", "윤형빈 타카야츠쿠다 로드FC 14, 한일전인데 지는 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로드FC 14회 대회에서 맞대결하는 윤형빈-타카야츠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