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윤형빈-타카야츠쿠다 전 라운드걸로 나선 레이싱모델 박시현이 환한 얼굴로 웃고 있다. 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doruro@donga.com
로드FC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박시현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데뷔했다.
윤형빈의 상대 타카야 츠쿠다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명색이 무도가인데, 연예인에게 질수는 없다", "윤형빈 검색해보니 게이 같은 사진 밖에 없다. 게이에게 지지 않겠다" 등의 도발적인 발언을 거듭해왔다. 특히 '게이' 발언은 윤형빈의 개그콘서트 '왕비호' 캐릭터 연기 장면을 두고 한 말로 알려졌다.
윤형빈은 XTM '주먹이 운다' 시리즈에서 멘토로 활약하며 종합격투기 선수로의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의 라운드걸로는 '로드걸즈' 박시현이 나섰다. 박시현은 붉은색 비키니 유니폼 차림으로 경기 전 섹시 댄스를 추는 등 아찔한 섹시 매력을 발산했다. 박시현은 늘씬한 8등신 S라인 몸매로 남성팬들의 집중적인 눈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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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박시현 사진=방지영 동아닷컴 기자 doru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