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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TKO승, 타카야 츠쿠다와 경기 후 다정하게 찰칵

입력 | 2014-02-10 09:19:00


사진=‘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페이스북

'윤형빈 TKO승, 타카야 츠쿠다'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TKO 승리를 거둔 가운데, 로드FC 측이 경기 후 찍은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로드FC는 페이스북을 통해 "ROAD FC 014 Back Stage. 윤형빈, 타카야 선수 경기 후. 두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는 흰색 티셔츠에 모자를 쓴 채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형빈은 타카야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승리의 기쁨을 나타냈다.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 라이트급 스페셜 매치에서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4분19초 TKO승을 거뒀다.

한편 경기 후 누리꾼들은 윤형빈 TKO승 경기 동영상을 다시 찾아보는 등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에 TKO승, 한국인의 자존심을 지켰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에 TKO승, 동영상 보니 정말 멋지다", "윤형빈 승리는 축하하지만, 임수정 복수 운운은 그만했으면. 일본 타카야 츠쿠다 선수는 임수정 사건과는 아무 상관없는 한국을 좋아하는 청년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로드FC 페이스북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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