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TKO승’에 장영란-양상국-이경규 ‘뜨거운 눈물’

사진제공=윤형빈 TKO승-이경규-장영란/슈퍼액션 화면캡쳐

개그맨 동료들이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데뷔전 승리에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다. 윤형빈은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일본)와의 데뷔전에서 1라운드 TKO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개그맨 이경규, 이윤석, 양상국, 허경환, 박성광, 방송인 장영란 등 동료 연예인이 대거 관중으로 참석해 윤형빈을 응원했다. 이들은 윤형빈의 승리가 확정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크게 환호하며 기뻐했다.

장영란은 윤형빈의 TKO승에 감격해 눈물을 흘리며 동료애를 과시했다. 다른 동료들 역시 윤형빈의 TKO승을 축하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경규는 윤형빈의 TKO승이 발표되자 경기장 가까이 다가가 윤형빈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날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는 남편이 다칠까봐 차마 경기를 지켜보지 못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윤형빈 TKO승 동영상, 감격스럽다", "윤형빈 TKO승 동영상, 이길 줄 몰랐다", "윤형빈 TKO승 동영상, 화려한 데뷔전이다", "윤형빈 TKO승 동영상, 박수를 보낸다", "윤형빈 TKO승 동영상, 동료애 훈훈하다", "윤형빈 TKO승 동영상, 감동적인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