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현수-우나리 결혼/인스타그램
10일 연예·스포츠매체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는 안현수 선수와 여자친구 우나리 씨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는 이 매체에 "애초 안현수에게 올림픽을 마친 뒤 여자친구를 밝히자고 얘기했다. 그런데 이미 다 알려졌다"며 "소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과 러시아 양쪽에서 해야 하나 고민"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현수 선수는 2010년 소속팀인 성남시청의 해산 등을 이유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해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현수-우나리 결혼, 축하할 일이다", "안현수-우나리 결혼, 드디어 하는구나", "안현수-우나리 결혼, 행복하길 바란다", "안현수-우나리 결혼,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안현수-우나리 결혼, 좋은 소식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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