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유민규 전효성
지난해 '주군의 태양'에서 꽃미남 귀신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배우 유민규가 이번에는 '귀신보는 형사-처용'에서 훈남 형사 역을 맡았다.
지난 9일 첫 방송한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처용'(이하 '처용')에 유민규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 막내 '민재' 역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나영은 민재와 눈도 마주 칠 수 없고 이야기도 나눌 수 없는 상황이다. 꽃미남 민재가 등장할 때면 나영은 그의 곁에 찰싹 붙어 다정한 눈으로 지켜볼 뿐이다.
이날 1~2화 연속 방송된 '처용'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은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3.1%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4%에 달했다.
'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윤처용(오지호)'이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강력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의 10부작 드라마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