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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백성현 특별출연, 터프한 형사로 ‘미친 존재감’

입력 | 2014-02-10 15:44:00


OCN '처용' 방송 캡처

'처용' 백성현

배우 백성현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처용'에서 형사로 특별 출연해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9일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오지호 분)가 원혼이 남기는 데드 사인(Dead Sign)을 통해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미스터리 수사물 '처용'이 첫 방송했다. 백성현은 주인공 오지호의 파트너 장대석 역을 맡았다.

'처용'은 1회부터 형사 장대석(백성현)이 같은 형사 처용에게 권총을 겨누며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백성현은 현재 출연 중인 KBS 1TV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이지적인 변호사와는 사뭇 다른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또한, 처용을 구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의리남이었다.

한편, '처용'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순정남으로 열연하고 있는 백성현의 모습은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매일 저녁 8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OCN '처용'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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