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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아시아 5개국 팬 미팅 투어… “16일 홍콩부터”

입력 | 2014-02-11 11:09:00


김우빈 사진= 동아일보 DB


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아시아 5개국 팬 미팅 투어에 나선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1일 “김우빈이 16일 홍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팬 미팅 투어에 나설 예정”라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팬 미팅 러브콜을 KBS2 드라마 ‘학교 2013’ 때부터 지속적으로 받고 있었다. 지난해 하반기 SBS 드라마 ‘상속자들’과 영화 ‘친구2’를 연속 흥행 시키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 팬 미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팬 미팅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준비한 ‘김우빈, 더 퍼스트 팬미팅 인 아시아(Kim Woo Bin, The 1st Fanmeeting in Asia)’는 지난달 25일 서울 팬 미팅부터 시작해 홍콩, 대만, 상하이, 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 다채로운 공연 구성과 김우빈의 숨겨진 팔색조 매력으로 현지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싸이더스HQ는 “다음 주에 있을 홍콩 팬 미팅에서는 외국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또 현지 언론 매체들의 인터뷰 문의도 빗발치고 있어 김우빈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다. 국내에 이어 외국에서도 많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김우빈의 아시아 5개국 팬 미팅 투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나도 가고 싶다” “김우빈, 사고없이 다녀오길” “김우빈, 이제 대세남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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