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김현영(20·한국체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9초19로 첫 경기를 마쳤다.
김현영은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9초1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7조 아웃코스에 배치된 김현영은 마샤 휴디(캐나다)와 레이스를 펼쳐 휴디에 0.40초 앞섰다.
한편 박승주(24·단국대)는 2조에서 경기를 펼쳐 39초20을 기록했다. 이보라(28·동두천시청)는 10조에서, 그리고 2연패를 노리는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는 마지막 조인 18조에서 경기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