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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녀 올림픽 선수들 소치 위해 속살 드러내다

입력 | 2014-02-12 07:00:00

사진출처|텔레그래프 캔자스시티닷컴


‘미녀 올림픽’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소치올림픽이 이번엔 비키니 화보로 화제다.

러시아의 미녀 올림픽 출전선수들이 올림픽 홍보를 위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러시아의 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공개된 비키니 화보의 주인공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타티아나 보로둘리나를 비롯해 피겨 스케이팅 예카테리나 보브로바, 컬링 대표팀의 안나 시도로바, 프리스타일 스키 에카테리나 스톨리야로바, 아이스하키 골키퍼 안나 프루고바 등이다.

이 웹사이트는 “소치올림픽을 위해 러시아 최고의 여성 올림픽 선수들이 과감하게 자신의 속옷을 벗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화보 공개 후 “러시아 여자선수들이 속옷 차림으로 올림픽 띄우기에 나섰다”고 재빠르게 전했다.

사진은 맨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컬링의 에카테리나 갈키나와 알렉산드라 사이토바, 올가 자블리코바, 프리스타일 스키의 에카테리나 스톨리야로바, 스키점프의 이리나 에바쿠모바.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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