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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지방선거]중앙선관위원 김정기-최윤희씨

입력 | 2014-02-12 03:00:00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김정기 법무법인 다담 대표변호사(59)와 최윤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장(50)을 각각 내정했다. 두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전북 정읍 출신인 김 선관위원 후보자는 제주지검장과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 출신인 최 후보자는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와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최 후보자가 임명되면 중앙선관위에서 유일한 여성 위원이 된다. 손봉숙, 김영신 전 위원에 이어 세 번째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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