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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성은령 29위, 첫 올림픽 도전에 ‘격려의 박수’

입력 | 2014-02-12 08:53:00


루지 성은령 29위. 게티이미지

한국 루지 국가대표의 홍일점 성은령(22·용인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에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은령은 12일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루지 여자 1인승 경기에 참석했다. 이날 성은령은 1¤4차시기 합계 3분28초743의 기록으로 31명 가운데 29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성은령의 생애 첫 올림픽 도전이다. 이에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삼은 만큼, 29위 달성으로 다음 올림픽에 대한 희망적 기대를 안고 돌아갔다.

한편, 이날 금메달은 독일의 나탈리 가이센베르거(3분19초768)가 차지했으며, 독일의 타탸나 회프너(3분20초907)와 미국의 에린 해믈린(3분21초145)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루지 성은령 29위, 처음인데 잘했다", "루지 성은령 29위, 앞으로 더 기대된다", "루지 성은령 29위, 멋진 경기였다", "루지 성은령 29위, 아쉽지만 잘했다", "루지 성은령 29위, 열심히 했다", "루지 성은령 29위, 박수를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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