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관영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12일 이상화를 '거산(巨山)'이라고 치켜세우며 중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이상화를 추월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밴쿠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왕베이싱(王北星)에게 메달을 기대했지만, 이상화는 중국 선수가 넘기 어려운 '거산'이었다"며 "이상화는 올해 열린 8차례의 월드컵에서 7차례나 우승했고 세계신기록을 4차례 경신하는 등 적수가 없었다"고 소개했다.
관영 신화통신도 "세계기록 보유자인 이상화가 쉽게 올림픽 타이틀을 지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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