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연아 출국/동아닷컴DB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치로 출국했다. 이날 김연아는 올림픽에 함께 출전하는 후배 피겨선수 박소연, 김해진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공항에는 김연아의 출국을 보기 위해 취재진과 팬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그런데 인파 사이로 지나가던 피겨선수 김해진이 실수로 김연아의 발을 밟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발을 밟힌 김연아는 미안해하는 김해진에게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주며 대인배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출국, 후배들에게 너그럽다", "김연아 출국, 응원 열심히 하겠다", "김연아 출국, 멋진 모습 기대", "김연아 출국,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김연아 출국, 유종의 미 거두길", "김연아 출국, 후배들과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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