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텔라 "섹시 콘셉트, 앞이 캄캄했지만…"/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스텔라는 12일 네이버 뮤직을 통해 '앨범 재킷 사진 A컷과 B컷 선별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으면서 이번 앨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스텔라는 이번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에서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보디슈트나 속옷 차림 등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스텔라 멤버 가영은 "이전 활동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야 했기에 걱정도 됐지만, 내 안에 숨겨져 있던 강렬한 모습을 표현할 수 있었기에 새로웠고 또 '내 눈빛이 이렇게도 변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또 다른 나를 찾은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희는 "한 번도 안 해본 섹시 콘셉트에 처음 몰두할 때 부끄럽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금방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효은은 "앞이 캄캄했다. 솔직히 소화해 내지 못할 줄 알았는데 앨범 제작과정에 함께 했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새 콘셉트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스텔라 멤버 중 막내인 전율은 "기존과는 다른 느낌의 성숙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설렜다. 지금까지 스텔라가 보여주지 못한 베일에 가려진 여성적인 아름다움과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미니앨범을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스텔라는 13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서 '마리오네트' 컴백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