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규혁 트위터
‘이규혁 마지막 소감’
이규혁의 마지막 소감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는 지난 12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에 나섰다.
이규혁은 마지막 소감으로 “홀가분하다”면서 “선수로는 마지막 레이스였다. 다음 올림픽은 없다. 더 이상은 없다”고 울먹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어쩌면 올림픽은 핑계였다. 메달도 없으면서 올림픽을 통로로 스케이트를 계속 했다. 그래서 즐거웠던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규혁 마지막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규혁 정말 대단해”, “멋진 마무리 대단해요”, “이제 후배들 위해 힘써 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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