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이상엽. 출처=이상화 미니홈피.
아시아 최초로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의 남자친구 이상엽 중위가 주목받고 있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현재 육군 중위로 복무 중인 이상화의 남자친구 이상엽 씨가 지난주 휴가 때 해외출국을 허가를 받아 소치에 도착해 이상화를 만났다.
이상엽은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현재 2011년 12월 임관해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정훈장교로 복무 중이다. 이상엽은 12일 치러진 500m 경기 때까지 이상화를 만나지 않고 먼발치에서 응원을 보내다가 경기가 모두 끝난 후 잠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상화 미니홈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