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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도 준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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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신다운(21·서울시청)과 이한빈(26·성남시청)이 메달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신다운은 7조에서 세계랭킹 2위인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신다운은 1분25초893의 기록으로 안현수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8조에 편성된 이한빈은 1분26초502를 기록,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탈리아의 유리 콘포르톨라는 1분26초956으로 8조 2위로 통과했다.
한편,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은 오는 15일 오후 7시 43분에 열린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