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칼로리 소모량 측정 ‘핏비트’ 판매
홈플러스는 13일 몸에 착용하면 칼로리 소모량과 걸음 수 등을 측정해주는 운동 보조기구 ‘핏비트(Fitbit)’ 판매를 시작했다. 핏비트는 제품과 같은 이름의 미국 회사가 만든 것으로, 착용한 사람이 움직일 때 이동거리 등을 표시해줘 효율적인 운동을 하도록 도와준다. 손목에 찰 수 있는 시계형(13만9000원 또는 17만9000원)과 벨트나 옷에 끼울 수 있는 클립형(7만9000원 또는 13만9000원)이 있다.
■ 농심, 말레이시아 식음료 베스트 브랜드 상
농심이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식품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심은 말레이시아 ‘아시아태평양 브랜드 재단(APBF)’이 주관하는 브랜드 평가에서 식음료 부문 베스트 브랜드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농심은 비상장 기업 중 가장 성공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인 기업으로 뽑혔다. 과거에 이 상을 받은 브랜드는 네슬레, 코카콜라, 맥도널드 등이다. APBF는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전 총리가 설립한 재단으로 현지에서 권위 있는 브랜드 평가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