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중국)이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역주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장홍(중국)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중간 순위 선두에 올랐다.
장홍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4초02를 기록, 출전 선수 36명 중 24명이 레이스를 마친 현재 1위를 기록 중이다.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는 마지막 18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는 이 종목 2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