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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시계-김수현 니트 등 ‘별그대 경매’ … “오후 4시까지”

입력 | 2014-02-14 14:19:00


유인나 시계 사진 출처 = 옥션 자선경매 홈페이지 화면 촬영

유인나 시계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배우들이 SBS 스타나눔 자선 경매에 평소 자신들이 사용하던 물건을 내놓았다.

유인나는 촬영 때 착용했던 시계를, 김수현은 광고 촬영 당시 입던 니트, 전지현은 가방과 귀고리를 내놨다. 

유인나는 시계를 내놓으며 "이번 나눔경매에 기부한 저의 물품은 시계입니다. 이 시계는 제가 평소에 즐겨 하기도 하고 제가 촬영을 할 때도 착용을 했던 시계에요. 아주 여성스럽고 예쁘죠. 스타 나눔 자선 경매 많이 사랑해 주시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유인나의 시계는 14일 오전 기준으로 가격이 54만원까지 올랐으며, 전지현의 숄더백과 귀고리는 각각 200만 원과 39만 9000원을 기록했다. 김수현의 니트 경매가는 600만 원으로 치솟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 신성록은 드라마 데뷔 당시 입었던 재킷을, 박해진은 자신이 아끼던 조던 농구화를 내놓았다.

한편 SBS 스타나눔 자선경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의로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쓰인다.경매 마감은 이날 오후 4시다.

한편 유인나 시계 등 자선 경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유인나 시계, 나도 경매 참가해볼까", "유인나 시계, 김수현 니트, 가지고 싶다", "유인나 시계, 전지현 가방 갖고 싶다", "유인나 시계 정도의 가격이면 참여할 만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인나 시계 사진 출처 = 옥션 자선경매 홈페이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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