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열애설 부인’ 허지웅, 이상형은 ‘골반 미녀’ 박은지?

(사진=허지웅/JTBC 토크쇼 '마녀사냥' 캡처)

'허지웅'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곽정은 코스모폴리탄 에디터 겸 작가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허지웅의 이상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한 허지웅은 JTBC 토크쇼 '마녀사냥'에 함께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곽정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아무 관계도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허지웅은 "곽정은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면을 다 가지고 있다"면서 "곽정은은 남녀관계에 대해 이성적으로 너무 잘 알고 있다. 나와 곽정은은 연애관이 확연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에 허지웅의 이상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마녀사냥' 방송에서 여자를 볼 때 '골반'에 가장 중점을 둔다고 밝힌 허지웅은 지난해 10월 '마녀사냥' 게스트로 박은지가 출연하자 설레는 맘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MC 신동엽이 "허지웅 씨 이상형이 골반 미녀다. 어렸을 때부터 (골반이) 남달라서 힘들었다는 박은지 씨가 드디어 나왔다"고 소개하자 허지웅은 "오목한 세상에 참 좋은 일을 하고 있다. 오늘 참 설레고 흥분된다"며 박은지의 골반을 확인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은지는 "허지웅 기자가 TV에서는 매서워보였는데 실제로 보니까 굉장히 귀엽다"고 묘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허지웅/JTBC 토크쇼 '마녀사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