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뉴 유즈루'
일본 피켜스케이팅 신성 하뉴 유즈루(20)가 남자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아 화제다.
14일 오전(한국시간) 하뉴 유즈루는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남자 쇼트프로그램에서 101.45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남자 피겨 쇼트프로그램에서 100점이 넘은 건 하뉴 유즈루가 사상 처음이다.
캐나다의 패트릭 챈(24)은 총점 97.52점으로 2위,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23)가 86.98점을 받아 3위를 올랐다.
한편 하뉴 유즈루는 김연아의 옛 코치 브라이언 오서(캐나다)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15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