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희.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바이애슬론에서 한국 대표로 유일하게 출전한 문지희(26·전남체육회)가 여자 개인 15km에서 69위에 올랐다.
문지희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5km에서 54분06초7로 결승선을 통과, 출전 선수 84명 중 69위에 머물렀다.
금메달은 43:19.6을 기록한 벨라루스의 다르야 돔라체바에게 돌아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