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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소치 사륜기’ 예언?…“말도 안돼”

입력 | 2014-02-15 12:25:00


온라인 커뮤니티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

런던의 오륜기 브레이커 벽화가 소치 올림픽 사륜기 실수를 계기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런던 오륜기 브레이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소년이 오륜기의 한쪽 끝의 원을 떼어가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처음 등장한 사진이지만 이 벽화가 2년 뒤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기계 오작동으로 사륜기만 만들어진 사고와 정확히 맞아떨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륜기 브레이커에 대해 누리꾼들은 "오륜기 브레이커, 소름 돋았음", "오륜기 브레이커, 소치 동계올림픽이 이거 보고 따라한 건 아니겠지?," "오륜기 브레이커, 벽화 그린 사람이 예지 능력이 있을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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