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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유치원 교사 출신 이력 ‘독특’

입력 | 2014-02-15 15:48:00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슬비’

컬링 국가대표팀 이슬비 선수의 외모와 독특한 경력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라운드 로빈 세션 6 러시아전(세계랭킹 8위)에서 8-4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국은 2연패 뒤 승리를 거두며 현재 2승 2패를 기록한 상태다.

그 가운데 경기도청 소속 이슬비 선수는 160cm의 적당한 키에 귀여운 외모로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슬비 선수는 고교시절 고등학교 컬링부가 해체되면서 유치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도 있다.

이후 이슬비는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태극마크를 단 것으로 전해졌다.

컬링 국가 대표 이슬비에 대해 누리꾼들은 "컬링 국가 대표 이슬비, 남자 팬들에게 인기 많을 것 같다", "컬링 국가 대표 이슬비, 인상적인 경기였다", "컬링 국가 대표 이슬비,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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