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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1000곡’ 제갈성렬 “이상화, 모자 벗는 건 외모 의식한 세리머니”

입력 | 2014-02-16 09:18:00


제갈성렬 이상화

'도전1000곡' 제갈성렬 "이상화, 모자 벗는 건 외모 의식한 세리머니"

도전1000곡 제갈성렬 이상화 세리머니

제갈성렬이 2014 소치겨울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세리머니의 비밀을 공개했다.

제갈성렬은 16일 SBS '도전1000곡'에 이정용과 함께 출연했다.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제갈성렬은 "선수 생활 23년 중에 국가대표를 16년 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제갈성렬은 '이상화는 경기를 끝내면 모자를 굉장히 빨리 벗는데 이유가 뭐냐'라는 질문에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고무재질의 옷인데, 굉장히 답답하다. 그래서 벗는 것 같다"라며 "(이)상화가 외모를 좀 의식한다. 딱 벗고 세리머니를 하려는 게 아닐까"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소치 겨울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이봉주&손소연, 박찬숙&서수원, 제갈성렬&이정용, 한기범&장영란, 정가은&권태호, 쥬얼리 은정&주연&예원&세미가 출연했다.

제갈성렬 이상화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갈성렬 이상화, 제갈성렬 웃겼다", "제갈성렬 이상화, 이상화 네일아트도 열심히 하니까 일리있는 듯", "제갈성렬 이상화, 이상화 예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갈성렬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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