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런닝맨' 김종국 '못반지'/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런닝맨' 김종국이 '별에서 온 그대' 특집에서 절대악인 신성록으로 빙의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유재석, 하하, 김종국, 송지효, 개리, 지석진, 송지효)은 "천송이를 구해 UFO에 탑승하라"는 미션을 받고 진짜 도민준과 천송이 찾기에 나섰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못반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이재경 역을 연기하는 신성록은 극중 살인 충동을 느낄 때마다 손가락에 낀 못반지를 만지작거리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절대악인'의 상징인 못반지를 찾아 못반지에 적힌 이름의 멤버를 하나씩 아웃시켜 마지막엔 혼자 UFO에 탑승해야했다.
처음 미션으로 송지효를 아웃시킨 김종국은 두 번째 못반지에서 천송이의 이름을 발견한 뒤 점점 유재석에 접근했다. 하지만 하하의 시간멈춤 능력으로 인해 천송이 제거에는 실패했다.
'런닝맨' 김종국 못반지 연기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김종국 못반지, 신성록 완벽 빙의" "'런닝맨' 김종국 못반지, 능력자 무서워" "'런닝맨' 김종국 못반지, 절대악인 잘 어울려" "'런닝맨' 김종국 못반지, 김현수도 출연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런닝맨' 김종국 '못반지'/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