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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탑앓이, 딸 하루는 GD앓이… “모녀가 빅뱅앓이 중”

입력 | 2014-02-17 14:41:00


강혜정 탑앓이 사진=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강혜정 탑앓이

배우 강혜정이 그룹 빅뱅의 탑을 좋아한다고 밝힌 가운데, 딸 이하루도 빅뱅의 지드래곤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16일 방송에서는 가수 타블로와 딸 이하루가 그룹 빅뱅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드래곤을 본 이하루는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블로는 “딸 이하루의 지드래곤앓이가 상상 이상이다”고 밝히며 “빅뱅을 만나본 적도 많은데 최근 심상치않은 게 하루가 지용이 솔로앨범 뮤비를 보면서 부끄러워하고 그런다. 얼굴도 빨개진다”고 말했다.

이어 “거의 뭐 하루가 생각하는 남자의 경지에 있지 않나”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아내 강혜정은 타블로에게 “나는 탑을 만나고 싶다”며 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강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빅뱅 콘서트 정말 가고 싶다. 꼭 (제가 없는) 이 시기에 빅뱅 콘서트를 가야했었나”며 “제가 콘서트장 저쪽에서 야광봉을 팔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혜정 탑 앓이와 딸 이하루의 지드래곤앓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혜정 탑앓이, 정말 모녀가 빅뱅앓이 중이네” “강혜정 탑 앓이, 타블로 질투나겠다” “강혜정 탑 앓이, 모녀가 둘 다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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