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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조추첨, 앞 순서 배정이 유리한 이유는?

입력 | 2014-02-17 15:01:00


사진제공=김연아 조추첨/동아일보DB

피겨여왕 김연아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조추첨이 시작된다.

대한체육회는 1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조추첨 일정이 확정됐다"라며 "쇼트프로그램은 17일 오후 4시, 프리스케이팅은 20일 새벽 4시 45분"이라는 글을 올렸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김연아 조추첨은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조추첨에서 '소치 올림픽' 피겨경기장의 빙질이 고르지 않아 앞 순서에 배정되는 것이 김연아에게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김연아는 '벤쿠버 올림픽'에 이어 '소치 올림픽'에서 여자 피겨 2연패 도전에 나선다. 김연아는 20일 쇼트프로그램, 21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조추첨, 순서가 중요하다", "김연아 조추첨, 잘 뽑길 바란다", "김연아 조추첨, 결과 기대해 보겠다", "김연아 조추첨, 응원 열심히 하겠다", "김연아 조추첨, 왠지 긴장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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