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헨리/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
'진짜사나이' 새 멤버인 슈퍼주니어M 헨리가 신개념 '구멍 병사'로 등극한 가운데, 헨리의 과거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헨리는 지난해 7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 자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인 이수만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슈퍼주니어 규현은 "이수만 선생님도 당황한 듯했지만 이내 같이 인사를 했다"면서 "그러나 이후 매니저들이 소집당했다"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헨리 이수만 첫 만남을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 이수만 첫 만남, 예전부터 구멍이었네" "헨리 이수만 첫 만남, 이수만 정말 황당했겠다" "헨리 이수만 첫 만남, 매니저 소집이라니 대막" "헨리 이수만 첫 만남, 역시 4차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헨리는 16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 새 멤버로 합류해 백두산 신병 교육대대에 입소했다.
한국의 군생활에 대해 전혀 모르는 헨리는 병영생활을 체험한다는 사실에 입소 전날부터 들뜬 모습을 보였으나, 공포의 조교와 각 잡힌 군생활을 맞이한 뒤 '멘붕(멘탈붕괴)'에 빠졌다. 헨리는 입소 반나절 만에 "군생활은 나와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헨리/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