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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캐나다전’
[동아닷컴]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이 이번 대회 전승을 기록 중인 ‘최강’ 캐나다를 맞아 선취점을 따냈다.
후공으로 경기를 시작한 한국은 1엔드에서 2개의 스톤을 캐나다보다 하우스 중심에 가까이 가져다 놓으면서 2점을 선취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앞선 8경기에서 3승 5패를 기록하며 공동 7위에 올라있는 대표팀은 첫 출전인 이번 대회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선전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