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론칭한 수스는 매년 60∼100%의 지속적인 고성장을 이뤄왔다. 2014년에는 유통망 160개, 매출액 530억 원을 넘어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퀄리티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수스는 할인점, 아웃렛, 로드숍을 기본 유통망으로 한 여성복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왔다. 그 결과 20대 중반∼40대 후반까지의 여성을 타깃으로 한 합리적이고 폭 넓은 구매층이 있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수스는 지난해 신규 브랜드 여성캐주얼 ‘르피타(LE*PITTA)’를 론칭했다. 르피타는 화려한 팔색조라는 뜻으로 호기심의 대상이자 신비로운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향후 의류 외에도 잡화 및 액세서리의 활용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감안해 가방, 신발, 모자 등 토털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상품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