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을 즐기는 돼지가 화제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8일 서핑하는 돼지 카마(Kama)를 소개했다.
이 돼지는 하와이 벨로우즈 해변에 버려진 채로 발견됐다.
자신이 서핑을 할때 마다 카마와 함께 했고 몇달 후 카마의 서핑 실력은 놀랄만큼 발전했다.
현재 카마는 주인 홀트와 함께 능수능란한 서핑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카이 홀트는 “어디에서나 사람들은 서핑하는 카마를 보고 웃는다”며 “그가 이 세상에 기쁨을 가져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서핑 뿐 아니라 카미는 주인 홀트씨와 침대도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