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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지호 대본 인증샷, “변함없는 청순함”

입력 | 2014-02-19 08:45:00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사진= 김지호 소속사 SY엔터테인먼트 제공

‘참 좋은 시절’

배우 김지호의 대본 인증 샷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호의 소속사 SY엔터테인먼트는 19일 KBS2 새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강동옥’역으로 캐스팅 된 김지호의 대본 인증 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참 좋은 시절’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지호의 모습이다. 김지호는 차 안에서 한쪽 귀에 이어폰을 꼽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40대에 들어섰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어려보이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김지호는 극중 강동석(이서진 분)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 강동옥으로 분해 7세 지능을 가진 성인을 연기한다. 어릴 적 자전거 사고 탓에 지능발달이 멈춰버렸으나 매사 긍정적이고 여린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참 좋은 시절’ 김지호의 대본 인증 샷을 본 누리꾼들은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참 동안이신 듯”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선하게 생겨서 좋다”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여성다운 분위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후속작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김지호 소속사 SY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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