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 인증샷/박승희 트위터)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 인증샷'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낸 태극낭자들의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메달 세리머니 하기 전! 정말 행복한 날이다. 다 같이 흘린 땀이 보답을 받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심석희가 이어 달린 한국 대표팀은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선에서 중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벌이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한국 쇼트트랙이 따낸 첫 번째 금메달이며, 8년 만에 여자 쇼트트랙 계주 3000m 종목 정상 자리를 탈환한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박승희는 또한 "오늘만 즐기자! 내일부터는 다시 집중 모드. 수고하고 고생한 우리들"이라고 덧붙이며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박승희와 심석희, 김아랑은 오는 22일 여자 1000m 준준결승전에 나선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 인증샷,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 인증샷, 역전승 정말 짜릿했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 인증샷, 태극낭자들 정말 장합니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 인증샷, 남은 경기에도 웃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대표팀 인증샷/박승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