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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쇼트트랙 3000m 계주 소녀들, 과거 최광복 코치 생일에 깜찍 이벤트

입력 | 2014-02-19 14:17:00


쇼트트랙 3000m 계주 쇼트트랙팝 최광복 코치 이벤트



쇼트트랙 3000m 계주 최광복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과거 '빠빠빠' 공연을 펼친 영상이 새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이한빈 등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SNS에는 '쇼트트랙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김아랑, 심석희, 공상정, 박세영, 신다운 등 막내 선수들은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공연을 펼쳤다.

'쇼트트랙팝' 영상은 선수들이 최광복 코치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깜짝 이벤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크레용팝의 '직렬5기통춤'을 재현하는 등 맹연습을 한 모습이다.

18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경기에서 심석희(17·세화여고)와 김아랑(19·전주제일고), 박승희(22·화성시청), 조해리(28·고양시청)가 출전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나온 첫 금메달인 만큼 의미가 깊다. 이로써 한국은 금2, 은1, 동1로 종합 15위에 올랐다.

쇼트트랙 3000m 계주 최광복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트트랙 3000m 계주 쇼트트랙팝, 최광복 코치 이벤트였구나", "쇼트트랙 3000m 계주 쇼트트랙팝, 최광복 코치 행복했겠네요", "쇼트트랙 대표팀 3000m 계주 쇼트트랙팝, 선수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쇼트트랙 3000m 계주 최광복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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