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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공상정 금메달 소감 “실수없이 잘 끝내 좋다”…환한 미소 ‘깜찍’

입력 | 2014-02-19 14:18:00


(사진=공상정 금메달 소감/KBS2 방송 캡처)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한국 대표팀의 공상정 선수(18·유봉여고)가 금메달 소감을 밝혔다.

박승희(22·화성시청), 조해리(28·고양시청), 김아랑(19·전주제일고), 공상정(17·유봉여고), 심석희(17·세화여고)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공상정은 위염을 앓았던 김아랑이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공상정은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와 함께 준결승까지 뛰었고 이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상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실수 없이 잘 끝내서 정말 좋다. 힘들게 고생한 게 있어서 좋았다"며 금메달을 목에 건 소감을 전했다.

공상정 금메달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 정말 고생했어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 결승전에 함께 뛴 것과 마찬가지"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 정말 귀엽네요"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공상정 금메달 소감, 앞으로 대단한 활약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상적은 대만 국적을 지닌 화교 3세로 한국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2011년 12월 귀화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공상정 금메달 소감/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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