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 플류센코.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플류센코 은퇴 번복’
은퇴를 선언했던 러시아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류센코(32)가 은퇴를 번복했다.
플루셴코는 최근 러시아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를 계속하고 싶다. 다음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필요하다면 열 번이라도 수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토리노 대회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플류센코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남자 피겨의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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