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 올라온 ‘450kg 희귀 귀상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진에는 한 성인 남성이 망치 모양의 상어 머리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희귀 귀상어를 낚은 피터 버반 씨는 “처음 낚싯줄이 팽팽히 당겨져 무엇인가 거대한 것이 잡혔다는 것을 직감했다”며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해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귀상어의 몸무게와 길이를 재고 다시 바다로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귀상어는 다 자라면 몸길이가 5m를 훌쩍 넘지만 샥스핀의 인기 때문에 다른 상어들과 마찬가지로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종이다.
한편, ‘450kg 희귀 귀상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450kg 희귀 귀상어, 머리가 정말 망치모양이다”, “450kg 희귀 귀상어, 정말 희귀하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450kg 희귀 귀상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