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에 이어 쇼트프로그램 2위를 차지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사진제공=Gettyimages/멀티비츠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소감
2014 소치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2위를 차지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당당한 자신감을 표했다.
소트니코바는 경기 후 국제빙상연맹(ISU)과의 인터뷰에서 "내 연기에 만족한다. 기술 점수가 높게 나와 기쁘다"라며 "나는 (오늘) 높은 수준의 연기를 선보였다. 받을 만한 점수를 받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지난 유럽선수권에서 소트니코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는 한차례 넘어지는 실수 끝에 5위를 차지했고, 아사다 마오(일본)는 트리플 악셀 실패 이후 집중력이 흩어진 모습을 보이며 16위에 그쳤다.
김연아는 21일 오전 진행되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가장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다.
김연아 쇼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2위 누리꾼들은 "김연아 쇼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인생 연기는 맞는데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사진제공=Gettyimages/멀티비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