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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SNS에 김연아 사진 올리며 ‘무언의 응원’

입력 | 2014-02-20 13:56:00


김연아. 동아일보 DB

곽민정

피겨 스케이터 곽민정이 김연아의 사진을 올리며 무언의 응원을 보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 참가해 종합 13위를 기록한 곽민정이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아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드레스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곽민정은 현재 근육파열 후유증과 발목부상 등으로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김연아는 20일 열린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더한 74.92점을 받아 1위에 올랐으며, 21일 새벽 3시 46분경(한국시각) 프리스케이팅 6그룹 24번으로 등장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곽민정 SNS를 본 누리꾼들은 “곽민정, 곽민정, 김연아 둘 다 정말 예쁘고 멋있다”, “곽민정, 파이팅”, “곽민정, 부상 꼭 낫고 재기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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