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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kg 희귀 귀상어 “길이 무게 측정후 바다로…”

입력 | 2014-02-20 18:24:0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450kg 희귀 귀상어

미국에서 450kg 희귀 귀상어가 잡혔다.

삭스핀 요리의 인기로 멸종위기에 처한 450kg 희귀 귀상어는, 머리가 망치처럼 생겨 ‘망치 상어’로도 알려져 있다.

공개된 450kg 희귀 귀상어 사진을 보면 한 남성이 귀상어의 머리를 잡고 있으며, 다른 사진은 바다에서 등과 꼬리지느러미만 노출된 상어를 남자 3명이 잡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남쪽에 위치한 팜비치 카운티 해안에서 잡힌 450kg 희귀 귀상어는, 낚시로 끌어내기 위해 1시간이 넘는 사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잡힌 희귀 귀상어의 길이는 4m에 달해 놀라움을 줬다.

450kg 희귀 귀상어를 잡은 피터 버반은 “처음 낚시 줄이 팽팽히 당겨져 무엇인가 거대한 것이 잡혔다는 것을 직감했다”면서 “친구들의 도움으로 해변으로 끌어 올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귀상어를 잡은 피터 버반은 귀상어의 무게 길이 등의 측량을 마친 후 바다에 다시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450kg 희귀 귀상어 소식에 누리꾼들은 “450kg 희귀 귀상어, 4미터면 도대체 얼마만한 거야?”, “450kg 희귀 귀상어, 측정 후 바다에 돌려 보내주는게 더 웃기다”, “450kg 희귀 귀상어, 귀상어도 대단하지만 잡아서 끌어올린 사람들은 더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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