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사색하는 개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는 ‘사색하는 개’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진은 촬영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촬영자가 히말라야 트레킹 중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났을 때도 개는 함께 했으며, 5천 미터가 넘는 산 정상에 이르자 개는 사진 속 자세로 30분이나 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한다.
사진을 보면 마치 개가 먼 곳을 보면 사색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사색하는 개’라는 제목이 붙었다.
마치 사색하는 듯한 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색하는 개, 경지에 이르렀네”, “사색하는 개, 개가 개답지 않네”, “사색하는 개,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의 근심…^^”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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