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연아 서명운동' 동참 하상욱 시인/동아일보DB
하상욱 시인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인권회복 청원 사이트 체인지 홈페이지를 언급하면서 "벌써 했죠 이미 했죠"라는 글로 동참 의사를 밝혔다.
앞서 하상욱 시인은 "오심은 경기의 일부가 아니라 치부", "러시아 아시러", "아디오스 김연아 아니었어 러시아" 등 시인답게 운율을 맞춘 재치 있는 글로 김연아에 대한 '편파 판정'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국제인권회복청원사이트 체인지에서는 피겨 경기의 심판 판정에 대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서명운동이 벌어졌다.
한편, '소치 올림픽' 금메달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4.59), 동메달은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216.73점)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상욱 '김연아 서명운동' 동참, 나도 해야겠다", "하상욱 '김연아 서명운동' 동참, 좋은 일이다", "하상욱 '김연아 서명운동' 동참, 모두가 해야 한다", "하상욱 '김연아 서명운동' 동참, 아쉬운 결과였다", "하상욱 '김연아 서명운동' 동참,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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