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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방통위원 김재홍-고삼석 추천

입력 | 2014-02-22 03:00:00


민주당은 21일 야당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김재홍 전 국회의원(64)과 고삼석 중앙대 겸임교수(47)를 추천했다.

김 전 의원(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동아일보 기자로 일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됐다.

고삼석 겸임교수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조선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2012년 대선 때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미디어 정책을 다뤘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