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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소치 폐막식’서 김연아-이상화-심석희와 인증샷

입력 | 2014-02-24 08:56:00


사진제공=이승철 '소치 폐막식'/이승철 트위터


가수 이승철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이하 소치 폐막식)'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이승철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치 폐막식'에서 만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승철은 피겨여왕 김연아, 빙속여제 이상화, 쇼트트랙선수 심석희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감사하고 고마운 얼굴들", "행복합니다", "든든합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이승철은 이날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치 폐막식'에 초청돼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승철은 가수 나윤선, 조수미와 함께 우리나라 민요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아리랑'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소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13위에 그쳐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치 폐막식' 나윤선-이승철-조수미 '아리랑', 감동적인 무대였다", "'소치 폐막식' 나윤선-이승철-조수미 '아리랑', 깜짝 놀랐다", "'소치 폐막식' 나윤선-이승철-조수미 '아리랑', 박수가 절로", "'소치 폐막식' 나윤선-이승철-조수미 '아리랑', 멋진 무대였다", "'소치 폐막식' 나윤선-이승철-조수미 '아리랑', 눈물 날 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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