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갈무리
‘문화누리카드’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35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선착순 발급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2014년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의 문화 이용권에 여행과 스포츠 관람 이용권을 통합한 것이다. 공연, 영화, 전시, 도서 등 문화상품 구입뿐 아니라 여행, 놀이공원, 숙박, 관광지, 항공권 및 축구·농구·야구 등의 스포츠 관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의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세대 당 연간 10만원 한도의 카드 1매가 발급된다.
‘문화누리카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 되는 줄 알았네”, “특정 대상자만 가능하구나”, “좋은 취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